중화 요리의 대표 디저트라 할 수 있는 탕수육, 바삭함과 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식이죠. 그런데 여기서 갈리는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소스를 부어서 즐길 것인가, 따로 찍어서 먹을 것인가. 소스를 부어 먹는 방식은 바삭한 튀김에 소스가 스며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더해줍니다. 반면, 찍어 먹는 방식은 튀김 본연의 바삭함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만큼 소스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어떤 방식이 더 매력적인지는 전적으로 취향의 문제입니다. 음식의 식감과 소스의 비율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당신만의 답이 달라질 겁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건, 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요?